(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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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가 서현을 향한 돌직구 고백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14일 KBS 2TV에서 방송된 '징크스의 연인'에서 수광(나인우 분)은 슬비(서현 분)를 찾아가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옥진을 통해 슬비의 능력에 관한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된 수광은 금화호텔로 찾아가 "나랑 가자. 내가 널 평범한 사람이 되게 해 줄게. 반드시 그 방법을 찾을게"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지만 슬비에게 반지를 돌려받으며 거절당한다.

이후 서동시장에서 슬비와 단둘이 남게 된 수광은 "나에게 행운의 여신이 되어줘서 고마웠어. 나를 아는 사람 정도로만 생각해도 좋아. 나는 그냥 너 좋아할래"라며 진심을 담은 고백으로 슬비를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징크스의 연인'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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