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헤 "큰 딸 태리, 징징대는 이유를 모르겠다" ('엄마는 예뻤다')
이지혜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MBN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에서는 경기도 광주에 거주하는 열한 번째 의뢰모의 청춘을 되찾아 주기 위한 맞춤 솔루션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두딸맘' 이지혜가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의뢰인은 11살 첫째부터 갓난아이까지 5남매와 함께 등장해 4MC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에 이지혜는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한편, "아이 다섯이면 어떤 느낌일까 (상상도 안 간다). 저는 둘이어도 힘든데, 진짜 존경스럽다"며 의뢰인을 향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이지혜는 의뢰인의 일상 VCR을 보며 폭풍 공감을 쏟아냈다. 이지혜는 "(아이들이 기상하면) 전쟁의 시작"라고 전한 데 이어,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며 칭얼대는 넷째의 모습에 "저희 딸이랑 비슷하다. 아침에 징징대면 그 이유를 모르겠다”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에 자녀를 둔 전국의 부모의 공감을 자아낼 ‘엄마는 예뻤다’ 본 방송에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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