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수찬 SNS)
(사진=김수찬 SNS)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고(故) 송해를 추모했다.

김수찬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항상 잊지 않고 제 이름 불러주시던 송해 선생님..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앞서 김수찬은 故 송해가 진행을 맡았던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1988년 5월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맡아 35년 간 진행해온 송해는 8일 오전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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