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최수종, 조태관/사진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최수종, 조태관/사진 제공=MBC
최수종이 조카 조태관에게 사랑꾼 강의에 나선다.

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02회에서는 사랑꾼 DNA를 공유하는 배우 조태관과 그의 외삼촌 최수종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번 만남을 통해 조태관이 최수종에게 한 수 배운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최수종은 조카 조태관의 아내가 운영하는 카페를 찾는다. 평소에도 자주 카페를 찾는다는 그는 두 손 무겁게 등장해 조카와 조카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보여준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이자, 이벤트의 제왕이라 불리는 외삼촌의 등장에 조태관은 “어떻게 해야 이벤트를 잘 할 수 있냐”고 질문한다. 이에 최수종은 “이벤트는 평소에 하는 것”이라고 대답하며 이벤트의 제왕 다운 면모를 보여준다고. 특히 “하희라에게 잘 보이고 싶어 매일 운동한다”는 최수종의 말에 조태관 부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만남 중 최수종은 조태관의 특정 행동을 보고 버럭 한다. 뭐가 잘못된 건 지도 모르던 조태관은 “아내부터 챙겨야지”라고 말하는 최수종의 말에 덜컥 정신을 차린다고. 최수종이 조태관에게 버럭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사랑꾼 최수종이 들려주는 이벤트 강의는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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