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사진제공=MBC
하하./사진제공=MBC


가수 하하가 둘째 딸 소울이와 관계가 소원했다고 밝혔다.

16일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오은영 리포트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오은영, 배우 소유진, 김응수, 가수 하하, 박지민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2021년 10월 '다큐플렉스'를 통해 선보인 '오은영 리포트'가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에서 유아 자위, 태아 발기 등 유아와 청소년의 성(性)에 대해 이야기 나눴던 '오은영 리포트'. 시즌2에서는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들의 고민과 상담을 다룬다.

오은영 박사의 상담을 도와줄 4명의 MC로는 '내조의 여왕' 소유진, 세 아이의 아빠이자 11년차 유부남 하하, 순정남 김응수, '피의 게임' 출연자 박지민 아나운서가 나선다.

하하는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아내와 육아 문제로 부딪힌 적은 없냐고 묻자 하하는 "크게 부딪히지는 않았다"며 "(아내가) 워낙 똑부러지는 분이라 맡기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아이들과 멀어져있는 것 같더라. 왜 내 마음을 몰라줄까 생각했는데, 오은영 박사님과 프로그램을 하면서 '왜 내가 그들의 마음을 몰라줬을까' 생각을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 소울이와 약간 소원한 게 있었는데, 지금은 가장 사랑해주는 관계가 됐다. 삶 속에서 변화가 바로바로 증명이 되니 신기하더라. 내가 좀 다급했던 게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10부작 '오은영 리포트2'는 5월 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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