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서연 SNS)
(사진=김서연 SNS)

배우 김서연이 '태종 이방원'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서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종 이방원' 종영 소감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서연은 "부족한 만큼 이번 기회에 너무 많은걸 배웠고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라며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길 바라며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라고 밝혔다.


'태종 이방원'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 김서연은 극 중 대비 김씨(이방과의 처) 역을 맡아 김서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했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는 김서연이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이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32회 최종회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은 시청률 11.5%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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