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고파' (사진=KBS 제공)
'빼고파' (사진=KBS 제공)

‘빼고파’ 멤버들이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비밀 연애를 의심한다.


지난 4월 30일 KBS 2TV ‘빼고파’가 첫 방송됐다. ‘빼고파’는 첫 방송부터 메인 MC 김신영을 시작으로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 여섯 멤버들이 ‘살’에 대해 거침없고 솔직한 고백을 쏟아내며 큰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출연자들을 극단적으로 몰아세우지 않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5월 7일 방송되는 ‘빼고파’ 2회에서는 김신영과 여섯 멤버들의 본격적인 첫 합숙이 시작된다. 이와 함께 한 공간에서 하룻밤을 함께 하는 만큼 여섯 멤버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도 쏟아진다.


그중에서도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돌발 행동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천사처럼 예쁜 잠옷을 입은 유정이 한밤중 합숙소 계단을 살금살금 내려가는 것. 갑작스러운 유정의 행동에 멤버들은 “어디 가?”, “무슨 일 있어?”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무엇보다 유정이 손에 휴대전화를 꼭 쥐고 있어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급기야 멤버들은 “유정에게 남자친구가 있는 것 같다”, “계속 눈치를 보는 것 같다”라며 의심의 레이더를 발동한다. 반면 유정은 멤버들의 ‘촉’에 손사래를 치며 부인한다. 유정이 늦은 밤 홀로 휴대전화를 꼭 쥐고 합숙소를 나서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기 절정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꼬북좌 유정에게 쏟아진 비밀 연애 의혹의 진실은 ‘빼고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이 알려주는 식단, 운동법 등 다이어트 꿀팁이 쏟아진다. ‘인생은 Fit이다’를 외치는 김신영과 여섯 언니들의 유쾌하고 행복한 감량일기 KBS 2TV ‘빼고파’ 2회는 오는 7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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