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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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속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인 옥황 김해숙이 대규모 저승사자 군단을 이끌고 이승에 출두한다.

16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6화 방송을 앞두고 이승을 찾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 옥황(김해숙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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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 속 수많은 저승사자를 이끄는 옥황의 강건한 표정과 꼿꼿한 자태에서 회장의 위엄과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와 함께 구련(김희선 분),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윤지온 분) 또한 다른 저승사자들처럼 검은색 정장을 갖춰 입은 단정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는 네 번째 관리대상자인 국가유공자를 살리기 위해 나선 이들의 모습이다. 그동안 이승을 찾은 적 없던 옥황이 직접 출두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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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눈물이 차오른 구련과 누군가를 향해 거수경례하며 눈물을 참는 최준웅,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려 노력하는 임륭구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깊은 슬픔이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시큰하게 만들며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 놓인 국가유공자가 품은 사연은 무엇일지, 회를 거듭할수록 찰진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구련, 최준웅, 임륭구가 옥황과 함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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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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