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남주혁, 결국 헤어지나…이불 포옹→리포팅 현장서 '얼음'('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 결국 헤어지나…이불 포옹→리포팅 현장서 '얼음'('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 결국 헤어지나…이불 포옹→리포팅 현장서 '얼음'('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 결국 헤어지나…이불 포옹→리포팅 현장서 '얼음'('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 결국 헤어지나…이불 포옹→리포팅 현장서 '얼음'('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 결국 헤어지나…이불 포옹→리포팅 현장서 '얼음'('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 결국 헤어지나…이불 포옹→리포팅 현장서 '얼음'('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 결국 헤어지나…이불 포옹→리포팅 현장서 '얼음'('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 결국 헤어지나…이불 포옹→리포팅 현장서 '얼음'('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 결국 헤어지나…이불 포옹→리포팅 현장서 '얼음'('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틸 / 사진제공=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틸 / 사진제공=tvN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만들 '막판 관전 포인트 #3'을 공개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지난 방송에서는 2009년,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여제 나희도(김태리 분)와 UBS 뉴스 앵커 백이진(남주혁 분)이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 마지막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연인이 된 나희도와 백이진, '백도 커플'의 달달한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놓칠 수 없는 '막판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2001년의 '보신각 타종' 현장, 드디어 '스물하나, 스물다섯'

2일 방송될 15회에서는 드디어 '스물다섯' 백이진과 '스물하나' 나희도가 되는, 2001년의 기념비적인 순간이 그려진다. 세기가 바뀌어버린 2000년 밀레니엄에 이어, 또 다시 '보신각 타종'을 함께 맞이하는 나희도와 백이진의 모습이 담기는 것. 공개된 스틸 속에서 백이진은 2001년 보신각 타종 현장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한 뒤 기다리고 있던 나희도와 함께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향하고 이내 반짝이는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본다. 카운트다운의 시작에 이어 보신각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속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표정으로 새로운 한 해를 여는 두 사람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나희도, 백이진의 리포팅 현장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 '얼음'

시련을 극복하고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한층 깊어질 2001년 나희도와 백이진은 각각 펜싱 국가대표로서, 기자로서 어떤 변곡점을 맞이하게 될까. 그러나 기대와는 다르게 15회에서는 나희도가 현장에서 리포팅을 진행하는 백이진을 목격하고 그대로 멈춰 서버리는 모습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리포팅을 마친 후 불안하고 어두운 표정의 백이진을 본 나희도가 한참을 선 채로 백이진을 바라만 보고 있는 것. 과연 나희도가 백이진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지, 안타까움을 자아낸 순간에 대해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 나희도·백이진, 서로에 대한 응원과 위로가 동반된 '이불 포옹'

나희도와 백이진은 그동안 좌절에 부딪힐 때마다 서로를 향해 진심어린 응원과 울림 있는 위로를 건네고 힘을 받으며 둘이 함께 한 걸음씩 성장해왔다. 오해와 갈등에 맞닥뜨렸을 때도, 자책감에 괴로워할 때도 두 사람은 혼신을 다한 격려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일으켜 세워주고, 일어나는 기적을 경험했다. 이런 가운데 나희도와 백이진이 모로 누운 채 가슴 깊숙이 우러나온 응원을 전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깊은 신뢰와 믿음에서부터 터져 나온, 사랑이 담긴 위로의 말들은 어떤 내용일지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15회에서는 마침내 스물하나가 된 나희도와 스물다섯의 백이진이 애틋하게 사랑을 하는, 행복한 순간들이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깊은 여운과 뭉클한 감동, 더불어 백도 커플의 달콤한 애정 로맨스가 쏟아지게 될 15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15회는 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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