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스틸컷./사진제공=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틸컷./사진제공=tvN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11, 12회를 더 알차게 집중하기 위한, 핵심을 콕콕 짚어 정리한 ‘궁금증 포인트’를 공개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감성 연출력, 감동과 웃음, 눈물과 힐링이 공존하는 청춘 스토리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보나), 최현욱, 이주명 등의 열연이 어우러지면서 첫 방송 이후 5주 연속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부동의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백이진(남주혁 분)과 ‘태양고즈’ 나희도(김태리 분), 고유림(김지연 분), 문지웅(최현욱 분), 지승완(이주명 분)이 함께 수학여행을 떠나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모습으로 뭉클한 여운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더욱 흥미진진한 ‘청춘의 희로애락’이 밀도 깊게 펼쳐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1, 12회의 궁금증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나희도, 엄마 신재경(서재희 분)과 모녀 대첩 발발?! 서늘하게 날 선 대립각 현장!
나희도는 자신에게는 신경 쓰지 않고 앵커로서 일에만 매진하는 엄마 신재경에 대한 속상함을 종종 드러냈던 상황. 지난 10회에서 나희도는 친구들에게 초등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밝힌 뒤 아빠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엄마밖에 없는데 엄마와는 아빠 얘기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공개된 11, 12회 스틸 속에서 나희도와 신재경이 멀찍이 떨어져 마주 보고 선 채 팽팽한 기류로 대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나희도는 서글픔과 분노가 뒤섞인 표정으로 신재경을 바라보고, 신재경은 냉랭한 눈빛으로 나희도에게 가시 돋친 말들을 쏟아내는 것. 과연 나희도와 신재경 모녀가 날 선 대립각을 벌이게 된 직접적인 이유는 무엇일지, 모녀의 냉전은 언제쯤 끝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2- 백이진, 정식 기자가 된 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열일!
UBS 최초 고졸 출신으로 수습기자에 뽑힌 백이진은 스포츠국에서 아시안게임을 취재했고, 이후 자청해 나희도와 고유림을 주인공으로 하는 특집 다큐를 만들며 점점 성장해나가고 있다. 더욱이 백이진은 다시 학력 제한이 생겨 유일한 고졸 기자가 될지 모른다는 말에 “저 진짜 잘해야 해요. 제가 못하면 학력 제한이 다시 생길 수도 있잖아요. 그럼 나 같은 사람들은 기회조차 없어지는 거니까”라며 책임감을 느끼는 모습으로 애잔함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11, 12회에서는 백이진이 UBS 정식 기자가 되어 분투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진지한 회의 시간, 백이진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내놓으며 집중하는 것. 그러나 어느 순간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속에서 우비를 입은 채 기사 리포팅에 열혈 의지를 불사르다가 갑자기 주저앉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3- 태양고즈, 심각한 표정으로 아지트에 모였다! 과연 무슨 일이?
‘태양고즈’ 나희도, 고유림, 문지웅, 지승완은 수학여행을 통해 한 번도 꺼내놓지 못했던 각자의 아픈 상처와 사연을 털어놓으며 한층 더 돈독하고 친밀해졌다. 이런 가운데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던 태양고즈가 유쾌하고 장난기 가득했던 것과는 달리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희도, 고유림, 문지웅이 충격을 받은 듯 깜짝 놀란 반면, 지승완은 여유로운 웃음을 지으며 무언가를 얘기하고 있는 터. 과연 지승완이 전하는 놀라운 소식은 무엇일지, 인생의 전환점 앞에 선 태양고즈 앞날은 어떻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11, 12회에서는 고등학교 시절의 마지막을 보내고 밀레니엄 2000년을 앞둔 태양고즈, 그리고 기자로서 경험치를 쌓아가는 백이진의 이야기가 숨 가쁘게 펼쳐질 것”이라며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 속에 5인방의 변화된 관계성과 눈 뗄 틈 없는 청춘 성장사가 몰아칠 11, 12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11회는 19일(오늘)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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