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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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 시즌3에 연예계 대표 로열패밀리 윤태영과 골프 뇌섹남 김지석이 전격 합류한다.


TV CHOSUN ‘골프왕’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골프왕’이 프로급 실력의 멤버를 영입, 새롭게 진용을 가다듬고 역대급 나이스샷을 날릴, 세 번째 시즌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골프왕3’를 빛낼 첫 번째 초특급 고정 멤버 윤태영은 라베만 무려 66타에 달하는, 김국진도 인정한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레전드다. 특히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함께 라운딩하고 싶은 사람으로 손꼽히는 윤태영은 어머니로 인해 ‘골프왕’ 합류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 소원이 평소 애청하던 최애 프로 ‘골프왕’에 아들이 나가는 것”이라고 전했던 것. 이와 관련 윤태영은 숨겨왔던 프로급 골프 실력은 물론 지금껏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던 소탈한 일상 등을 선보인다.


또 다른 새 멤버 김지석은 골프에 푹 빠진 구력 6개월 차 골프 새내기로, 시간이 날 때면 어김없이 골프장으로 향해 연습에 매진한다는 열혈파다. 더욱이 김지석은 평소 ‘골프왕’ 애청자였다며, 시즌 1, 2 방송을 보고 미리 전략을 분석하는 ‘원조 뇌섹남’ 면모로 감탄을 터지게 했다. 김지석이 연기와 예능은 물론 골프까지도 완벽 접수할 수 있을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골프왕’ 시즌3는 연예계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의 승부처가 될 ‘고수전’과 실제 라이벌들의 대결을 위해 마련한 골프 ‘라이벌전’ 등 새로운 형식으로 골프 최강자들이 맞붙는다. 필드 위 황태자 장민호, 상대의 멘탈을 흔드는 입담 승부사 양세형과 새로운 멤버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일으킬 환상의 케미는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골프왕3’가 원년 멤버 장민호, 양세형에 윤태영, 김지석이 의기투합하면서 더욱 강력한 실력과 입담을 갖추게 됐다”며 “시즌 1, 2를 뛰어넘을 강력한 나이스샷을 날릴, 짜릿한 승부와 재미가 가득할 ‘골프왕3’를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한편 ‘골프왕3’는 오는 4월 첫 방송 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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