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 그 오빠’ 이찬원이 일일 MC로 출격한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세 오빠’들이 새로운 조합으로 장사에 임한다. 코로나 확진으로 자리를 비운 맏형 지석진 대신 ‘찬또배기’ 이찬원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 것. 요리도, 토크도 다 잘하는 만능 막내 이찬원의 출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린다.
앞서 이찬원은 새 단장한 ‘떡볶이집 그 오빠’ 첫 번째 손님으로 가게를 찾아왔다. 당시 김종민의 ‘깐부’로 출연했던 이찬원은 알찬 과거 이야기와 명불허전 노래 솜씨까지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찬원의 방송분이 담긴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무려 37만뷰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기도.
핫한 막내 이찬원의 등장에 김종민과 이이경 모두 반가움을 숨기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종민은 “진짜 잘 왔다. (지석진보다) 훨씬 낫다”라며 기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이어 세 사람은 자가격리 중인 지석진에게 영상 통화를 건다. 지석진은 대신 자리를 채운 이찬원의 모습을 확인한 뒤 의아함을 드러낸다고. 과연 오빠 1호가 이찬원의 존재에 놀란 이유는 무엇일지 흥미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의 남다른 욕심도 공개된다. 이날 이찬원은 지석진과 영상통화를 하던 도중 “앞으로 ‘떡볶이집 그 오빠’를 쭉 함께할 이찬원이다”라고 말하며 고정 출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안긴다. ‘떡볶이집 그 오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지석진이 이찬원의 고정 욕심에 보인 반응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일일 MC 이찬원의 모습과 새로운 ‘세 오빠’들의 케미스트리는 8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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