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제공)
주명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주명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에이스 면모를 발휘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주명은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원더우먼'의 와일드카드로 합류해 독보적인 축구 실력을 뽐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주명은 날카로운 킥으로 상대 진영을 뒤흔드는 것은 물론,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올라와 공격을 차단하는 등 '수비의 핵'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수비가 불안했던 'FC 원더우먼'은 주명의 합류 후 리그전 첫 승과 두 번째 승리를 거머쥔 만큼 주명은 'FC 원더우먼'에 없어서는 안 될 대체불가 수비자원이 됐다.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주명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FC 원더우먼'의 선수 주명에 대한 궁금증으로 촉발된 화제성이 배우 주명에 대한 관심까지 유발했고, 주명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가 트래픽 초과로 서버가 마비되는 해프닝이 일어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주명이 '골 때리는 그녀들' 합류 전부터 축구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주명은 평소 축구 경기를 직접 보러 다니는 것은 물론, 자동차 CF의 축구 선수 역할을 맡거나 웹드라마 '일반인 코스프레'에서 '축구 덕후'를 연기, 배역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FC 원더우먼'의 대체불가 에이스 탄생으로까지 이어졌다.


'FC 원더우먼'의 '수비의 핵'으로 자리매김하며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주명이 또 어떤 모습과 매력을 보여줄지 추후 행보에 높은 관심이 집중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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