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배우 문희경의 화려한 과거가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배우 이시원, 문희경, 전직 판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정재민이 출연한다.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꿈을 이룬 세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문희경은 화려했던 20대 시절을 회상한다. 숙명여대 불문과 출신인 문희경은 같은 학교 동문인 아나운서 이금희, 쇼호스트 유난희와 함께 ‘숙대 트로이카’를 이룰 정도로 남달랐다고. 문희경은 “밤에 나이트를 많이 다녔다. 인기도 많았다”라고 밝혀 큰 웃음을 안긴다.


제주도가 고향인 문희경의 우여곡절 서울 상경기도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문희경은 “대학 갈 때쯤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 그래서 서울로 가기 위해 단식 투쟁을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과연 문희경이 단식 투쟁을 할 정도로 서울행이 간절했던 까닭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떡볶이집 그 오빠’ 맏형 지석진과 문희경의 라떼 토크가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965년생인 지석진, 1966년생인 문희경은 이날 방송을 통해 친구가 된다고. 지석진 역시 문희경에게 “한 살 차이면 거의 친구다. 희경 씨라 부르는 건 어떠냐”라며 크게 기뻐한다.


이날 학번도, 나이도 비슷한 두 사람의 ‘그 때 그 시절’이야기가 공개되며 스튜디오가 웃음으로 물든다. 특히 지석진은 모처럼 대화가 통하는 게스트를 만나 기뻐하며 끊임없이 라떼 토크를 펼친다는 후문이다. 뜻밖의 친구를 찾은 두 사람이 어떤 추억과 공감을 나눴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원조 숙대 여신 문희경의 화려한 과거, 그리고 지석진과의 폭소 만발 라떼 토크는 22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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