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사진=KBS 제공)
'편스토랑' (사진=KBS 제공)



‘편스토랑’ 박솔미가 레몬 활용 꿀팁을 대방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먹어서 세계 속으로’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살림여왕 박솔미, 어남선생 류수영, 기프로 기태영, 연합팀 추상화(추성훈+이상화+강남) 중 누가 어떤 메뉴로 2022년 첫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박솔미는 ‘편스토랑’ 대표 주부 9단으로 불린다. 두 딸의 육아는 물론이고, 매일 먹을 만큼 장을 봐서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 요리 하고, 설거지, 청소, 온갖 살림을 꼼꼼하고 빈틈없이 해내는 모습은 주부들 사이에서도 칭찬이 자자할 정도. 그런 그녀가 주부 9단으로서의 꿀팁이자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로서의 꿀팁을 동시에 공개한다. 바로 레몬 활용법이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솔미는 개운한 아침을 위해 냉장고를 열었다. 그녀가 선택한 것은 레몬이었다. 박솔미는 레몬 몇 개를 있는 힘껏 짰다. 이어 직접 착즙한 100% 레몬즙에 물을 탔다. 레몬즙과 물 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박솔미 표 레몬수가 완성된 것. 모두들 너무 시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박솔미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공복에 레몬수를 한 번에 들이켰다.


신맛을 제대로 즐기는 박솔미를 보며 ‘편스토랑’ 스튜디오 식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솔미는 “아침 공복에 먹는다. 5~6일 먹고 일주일 쉬었다가 또 5~6일 먹는다. 아침 공복이 힘들면 점심 전 공복에 드셔도 좋다. 숙취에도 딱이다”라며 레몬수를 적극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을 위한 레몬수도 따로 만든 박솔미는 이번엔 남은 레몬으로 바로 싱크대 청소를 시작했다. 레몬의 살균 효과를 활용해 나무 도마는 물론 싱크대, 개수대 속까지 말끔하게 닦아낸 것. 평소에도 고무장갑을 끼지 않고 맨손으로 설거지를 습관이 있는 박솔미는 “맨손 청소를 하다보니 레몬 청소가 좋다”며 순식간에 반짝반짝 빛이 나는 주방 상태에 뿌듯해했다.


박솔미 꿀피부의 비결 레몬수 만드는 법, 주부 9단 박솔미의 레몬 활용 청소팁까지 모두 공개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솔미가 평소 두 딸을 위해 자주 해주는 신년 특별 메뉴들도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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