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포스터 /사진제공=웨이브
'트레이서' 포스터 /사진제공=웨이브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가 웨이브 이용자 수 기준 이틀 연속 일일 드라마 시청량 1위를 기록한 가운데, 3주 연속 확고한 금토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웨이브에 따르면 '트레이서'가 최고 시청률 10.8%를 달성, 3주 연속 금토극 1위 자리를 지키며 2022년 새해 최고의 대세 드라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트레이서'는 공개 첫 주 최고 시청률 9.7%로 경쾌한 시작을 알렸다. 이번 주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10.8%를 달성하며 회가 거듭될수록 거침없는 상승세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웨이브 이용자 수 기준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연속 일일 드라마 시청량 1위를 기록, 신규 가입자 견인 1위 콘텐츠로 등극했다.

'트레이서' 5, 6회에서는 국세청장의 강력한 추천으로 오영(박용우 분)이 조세 5국 국장 자리에 올랐다. 여기에 똘끼 충만한 팀장 황동주(임시완 분)와 열정 가득한 조사관 서혜영(고아성 분)의 경쾌한 케미스트리 눈길을 사로잡으며 방심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국세청 내부 인사와 대부 업체 골드캐쉬가 유착되어 있는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과거의 에이스 면모를 되찾은 신임 국장 오영과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던 황동주가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트레이서'는 웨이브를 통해 돌비 비전(Dolby Vision) 및 HDR10을 최초 적용한 고품질 실감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트레이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50분 웨이브를 통해 2회씩 선공개되며, MBC에서도 방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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