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틀빅피쳐스 제공)
(사진=리틀빅피쳐스 제공)



오는 2월 10일 개봉하는 웰메이드 기록 다큐멘터리 '나의 촛불'의 감독 김의성, 주진우가 오는 13일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 14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한다.


'나의 촛불'은 진보와 보수의 인터뷰이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김의성X주진우가 2016년 촛불광장의 비화를 기록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다.


먼저 오는 13일에는 김의성이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출연해 DJ 주진우와 만난다. 이번 출연은 '나의 촛불'을 통해 영화 감독으로 함께 데뷔한 두 사람이 공식적인 작품 홍보를 시작하는 첫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배우와 기자로 알려진 두 사람이 어떻게 영화 연출을 함께 하게 되었는지, 당시 우리 모두를 뜨겁게 만들었던 2016년 겨울 촛불집회에 관한 이야기를 왜 택했는지 등 영화에 얽힌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펼쳐놓으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두 사람은 오는 14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도 함께 출연해 이틀 연속 예비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한다. 특히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는 두 사람의 거침없는 입담과 더불어 '나의 촛불' 예고편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틀에 걸친 김의성, 주진우와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두 사람이 뭉쳐 만들어낸 기적을 최초로 기록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나의 촛불'은 오는 2월 1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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