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진짜 막내일까
"스타일리스트 힘들어해"
양세찬, 커피차 선물
'런닝맨'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김종국이 양세찬 커피차를 평가 절하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양세찬과 전소민의 막내 서열 전쟁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전날 녹화 때와 같은 바지를 입은 김종국에게 "스타일리스트가 심적으로 힘들어한대. 일을 안하고 월급받는 것 같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은 스타일리스트를 가리키며 "쟤도 일을 한다. 같은 옷을 다섯 벌은 사야하니까. 금방 없어진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세찬이가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고 한다. 자기 돈으로 했다며? 축구팀 회비나 내지. 커피차 이거 얼마 안해"라며 양세찬의 선의를 절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소민은 서열 전쟁 편을 앞두고 커피차를 보낸 양세찬에게 "오늘 커피차를 부르는 게 어디있냐"라며 자신이 불리함을 느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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