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집'./사진제공=TV조선
'건강한 집'./사진제공=TV조선
오늘(27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개똥이 엄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데뷔 50년 차 명품 감초 배우 이상미가 출연해 면역력 강화 비법부터 이상형까지 모두 공개한다.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아름다운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이상미는 “중년이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어 “겨울만 되면 감기에 걸려 한 달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것은 물론, 평소 육식을 하지 않음에도 고지혈증까지 진단받았다”며 큰 충격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린다.

이상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면역력 관리를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보약을 챙겨 먹고 있다”며 “덕분에 지금은 감기도 걸리지 않고, 검사 결과 혈액도 정상 수치를 유지 중”이라고 전해 그녀의 면역력 강화 비법에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 싱글 하우스도 최초로 공개한다. 반려견을 위해 깔아둔 다양한 소재와 화려한 패턴의 카펫, 러그에 건강 집사 조영구의 눈이 휘둥그레졌다고. 또한 독신임을 밝힌 이상미는 “이상형은 조인성”이라고 깜짝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조영구는 메이크업 강사로도 활동 중인 이상미에게 일명 ‘조인성 메이크업’을 부탁하고, 이상미가 진땀을 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상미가 함께한 ‘건강한 집’은 27일 오후 7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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