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셰프 테오, 해천탕 먹방 후 깜짝 발언 “술 필요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탈리아 3인방 알베르토, 파올로, 테오가 한국 해장 음식 체험에 나선다.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한지’)에는 이탈리아 출신 파올로, 테오가 MC 알베르토와 함께 ‘해장’을 테마로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오직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해장 음식부터 편의점 투어까지, 이탈리아 3인방의 웃음 가득한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해장 음식 투어를 준비한 알베르토는 테오, 파올로를 이끌고 특별한 식당에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알베르토가 동생들에게 소개한 음식은 바로 ‘하늘과 바다의 탕’ 해천탕. 큰 냄비 안에 살아 움직이는 통문어와 전복을 본 파올로와 테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냄비 안쪽에 숨어있던 닭고기의 등장에 테오는 “마술 상자 같다”라며 해천탕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는 후문.

이탈리아 남자들의 해천탕 먹방도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셰프 테오는 해천탕을 맛본 뒤 “복잡한 맛을 수준급으로 조합했다”라고 극찬한다. 파올로 역시 “사랑하는 사람과 먹고 싶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결국, 해천탕에 반한 세 사람이 “이 정도 맛에는 술이 필요하다”며 즉석에서 해장술을 주문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탈리아 3인방의 특별한 해천탕 먹방과 웃음 가득했던 해장 투어의 모든 것은 12월 2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