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사진=MBC 제공)
'옷소매 붉은 끝동' (사진=MBC 제공)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드라마 부분 화제성 1위에 올랐다.​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11월 2주차 화제성 통계 자료에 따르면 MBC 전통 로맨스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이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집계에 따르면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뿐만 아니라 드라마+비드라마 화제성 TOP 100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또한 MBC는 현재 드라마를 방영 중인 채널 11개 중 12.59%의 가장 큰 폭의 채널 점유율을 기록하며 드라마 채널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13일 방송한 ‘옷소매 붉은 끝동’ 2회는 청년 이산과 성덕임의 등장과 함께 서툴고도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시작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질간질하게 만들었다. 또 산과 덕임의 감정선의 미묘한 변화가 밀도 높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푹 빠져들게 만들며 흡입력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산 역의 이준호와 성덕임 역의 이세영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기반으로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뽐내, 매력적인 스토리 전개와 함께 더욱 무르익을 두 배우의 호흡에도 기대감을 상승시켰다.​한편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으로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에 3회가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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