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사진제공=E채널
개그맨 박명수./사진제공=E채널


개그맨 박명수가 체중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E채널 새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프로먹방러 멤버들이 그동안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

이영식 PD는 다른 먹방과의 차별점에 대해 "먹방 최초로 '배부르다', '먹기 싫다'는 멘트가 나온다. 원조 대식가 1명, 기존 대식가 3명, 일반인 1명이서 같이 먹어야 하는 조건이다. 대식가들이 설득해서 다녀야 한다. 소식가 박명수가 있기 때문에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본다. 박명수가 건강하게 10kg만 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입맛이 까다롭고 잘 먹지 못하는 것으로 유명한 박명수는 자신만의 맛 철학을 굽히지 않는 미식가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박명수는 "내가 입이 짧다. 나는 숨어있는 로컬 맛집 소개하는 역할을 하려 한다"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기회가 있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첫끼 먹고 배 터질 것 같은데 계속 먹게 되더라. 깜짝 놀랄 만한 맛집들이 너무 많다. 몰랐다는 게 안타까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나는 집에서 밥을 잘 안 먹는다. (와이프가) 밥을 잘 안 해준다. 체중관리때문에도 잘 안 먹는데 여기 다녀오면 3kg가 찐다"고 밝혔다.

'토밥좋아'는 오는 13일 오후 8시 50분 첫 공개된다. 방송 직후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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