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클라쓰'(사진=방송 화면 캡처)
'백종원 클라쓰'(사진=방송 화면 캡처)

파브리가 만능 볶음 쌈장 국수 맛에 감탄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이 3개월간 한식 배우기에 고군분투한 글로벌 새내기들을 위한 요리 대접에 나섰다.

이날 백종원은 새내기들이 인상 깊어 했던 요리 중 쌈장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볶음 쌈장’으로 국수와 빵, 밥을 선보였다. 먼저 국수를 맛 본 파브리는 "이거 진짜 제가 좋아하는 맛이다"라며 감탄하면서 연신 국수를 먹었고, 에이미는 빵 위에 국수를 얹어 먹으며 의외의 조합에 놀라워했다.

성시경은 "볶은 쌈장을 밥, 빵, 국수에 넣으면 각기 색다른 요리가 된다. 국수에 넣으면 탱글탱글한 식감과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이건 쌈장이 아니라 요리다. 더 먹으면 안 되는데"라면서도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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