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표 허세…'찐' 이었다'
58억 매입한 집, 현 시세 80억
인테리어 제품만 5억원 대
사진=Mnet 'TMI 뉴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Mnet 'TMI 뉴스' 방송화면 캡처
'TMI 뉴스'를 통해 유아인의 집 인테리어 견적이 5억원 가량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Mnet 'TMI 뉴스'에서는 '나도 따라 살 수 있을까? 스타들의 인테리어 아이템 BEST 13'이 공개됐다.

이날 1위로 선정된 유아인은 '허세마저도 매력적인 명품 배우'로 소개됐다. MC 전현무는 "유아인씨 집도 화제가 많이 됐다"고 말했다. 유아인의 집은 작년 6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 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유아인의 집이 이태원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이며 해당 주택은 유아인이 지하 1층 부터 지상 3층까지 전부 사용한다고 전했다. 2016년 당시 58억 원에 매입 했으나 현재 시세는 약 80억 원이다.

유아인의 집에는 약 5억원대 견적의 인테리어 제품이 자리잡고 있다. '유아인 표 허세'가 가득한 그의 집 마당에는 이탈리안 브랜드의 조명이 설치돼 있다. 해당 제품은 약 1000만원이다. 이밖에 그는 3700만원 대의 이탈리안 브랜드 소파, 4000만원 대의 미국 브랜드 냉장고와 와인 셀러를 보유했다. 특히 일본 디자이너 조지 나카시마가 만든 목재 책상은 최소 1억에서 최대 3억까지 호가한다고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유아인에 이어 2위는 '빈티지 마니아' 배정남의 8000만원 대 빈티지 소품이 차지했다. 3위는 지드래곤의 7100만원 대 침실 선반. 4위는 엑소 카이의 4000만원 대 소파와 300만원 대 스피커가 차지했다.

5위는 손예진의 1000만원 대 조명과 3935만원 대 소파, 6위는 엄정화의 2080만원 대 식탁과 의자였다. 7위는 신화 김동완의 1000만원 대 아일랜드 식탁이 올랐다.

8위는 한예슬의 1000만원 대 달항아리 그림과 250만원 대 조명. 9위는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등장하기도 한 900만원대 명품 소파. 10위는 다비치 강민경의 300만원 대 룸 디바이더와 200만원 대 선반이 선정됐다.

11위는 헨리의 565만원 대 구름 소파, 12위는 정려원의 300만원 짜리 회전 중문, 마지막으로 13위는 위너의 송민호가 직접 그린 그림이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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