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보이스4', 내달 18일 첫 방송
이규형, 무슨 역할?
관계자 측 "방송 통해 확인 부탁"
배우 이규형. /텐아시아DB
배우 이규형. /텐아시아DB
배우 이규형이 tvN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에 출연한다.

'보이스4' 측은 25일 텐아시아에 "이규형이 '보이스4'에 출연한다. 구체적인 역할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추격 스릴러물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공조를 박진감 있게 그려낸다.

원년 멤버인 배우 이하나와 새롭게 투입된 배우 송승헌이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이스'는 매 시즌 막강한 빌런들의 활약 속에 심장이 쫄깃해지는 전개를 펼쳤다. 배우 김재욱부터 권율, 박병은까지 뜨거운 열연을 통해 긴장감을 배가했다.

이런 가운데, 이규형이 어떤 역할로 등장해 존재감을 각인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보이스4'는 내달 18일 밤 10시 50분 처음 방영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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