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시하. /사진제공=스튜디오앤뉴
배우 안시하. /사진제공=스튜디오앤뉴
배우 안시하가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 출연을 확정했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이 공조를 통해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다. 안시하는 극 중 국과수 부검의 김희주를 맡았다.

안시하는 '아이다' '삼총사' '프랑켄슈타인' 등 굵직굵직한 작품을 통해 뮤지컬계의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영화 '비스트'를 시작으로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도 캐스팅되는 등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열일' 행보에 나선 안시하가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진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오는 17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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