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 / 사진제공=MB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 / 사진제공=MBC
방송인 김구라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썰전’을 진행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가 자칭 타칭 ‘성대모사의 달인’ 김학도, 정종철, 안윤상과 함께 ‘성대모사’를 콘텐츠로 한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이 시작되자 김학도, 정종철, 안윤상은 기다렸다는 듯 수많은 성대모사를 선보였고, 높은 싱크로율의 성대모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정치인 성대모사가 주특기인 안윤상은 김구라에게 그가 출연하고 있는 ‘썰전’을 진행해보자고 제안하고는 유시민과 전원책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연해 김구라는 물론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데뷔 이래 성대모사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힌 김구라는 달인들에게 짧은 시간 안에 성공할 수 있는 성대모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윤상은 손가락 하나로 윤문식 목소리를 흉내 낼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해 시선을 끌었으며, 김구라는 조영구와는 달리 빠른 습득 능력을 보이며 데뷔 24년 만에 첫 성대모사에 성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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