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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이소라, 40도 넘는 고열... 제작진도 방송 만류할 만큼 건강 악화

    가수 이소라, 40도 넘는 고열... 제작진도 방송 만류할 만큼 건강 악화

    가수 이소라가 심한 감기 몸살로 고생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이소라는 25일 열이 40도까지 올라 KBS Joy 녹화에도 불참해 초대 손님이었던 김제동이 대신 녹화를 진행했다. 이소라 소속사 김대훈 대표는 “이소라씨 본인은 녹화에 간다고 준비하는데, 제작진이 자택까지 찾아와 녹화는 안 해도 된다고 만류했다”고 말했다. 최근 이소라는 계속된 콘서트와 새로 진행을 맡은 KBS Joy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피로가 누...

  • 소녀시대와 샤이니, < MTV 비디오 뮤직 에이드 재팬 >에 출연

    소녀시대와 샤이니가 오는 6월 25일 저녁 6시 아시아에 생중계되는 에 출연한다. 소녀시대는 6월 초 발매되는 첫 일본 정규 앨범 활동과 맞물려 오는 6월 22일 일본에 첫 싱글을 발표하는 샤이니와 함께 출연하게 됐다. 은 시상식과 콘서트를 동시에 즐기는 형식으로 올해 10회 시상식을 맞이했다. 이 자리를 통해 2010년 빅뱅이 '최고의 신인', '최고의 팝', '최고의 콜래보레이션' 상을 수상했고 동방신기는 '최고의 그룹 비디오상'을 수상...

  • <오페라스타 2011> 컴필레이션 음반 3천장 한정 판매

    <오페라스타 2011> 컴필레이션 음반 3천장 한정 판매

    가수들의 오페라 도전기를 그린 tvN 이 음반으로 출시된다. 오페라 장르를 대중에게 친숙하게 소개하려는 취지로 만들어진 은 가수 신해철, 문희옥, 김창렬, 임정희, JK김동욱, 테이,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선데이, 쥬얼리의 김은정 등이 오페라라는 낯선 장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가수 테이의 파이널 도전 곡 '물망초(Non ti scordar di me)'를 비롯해 임정희의 첫 라운드 1위 곡 'Haban...

  • 콘-네온트리스 등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콘-네온트리스 등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미국 록 밴드 콘과 네온 트리스 등이 8월 5일부터 7일까지 인천 드림파크에서 열리는 '2011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에 참여한다. 26일 오전 펜타포트 주관사 예스컴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을 포함한 17팀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1차 라인업에는 콘과 네온 트리스 외에도 플레인 화이트 티즈, 칙칙칙, 마마스 건 등의 해외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국내 아티스트로는 노브레인, 가리온, 스키조, 바세린, 황보령=SmackSoft,...

  • [시청률 업다운] 수목드라마는 볼 게 너무 많다

    SBS 새 수목 드라마 가 10.5%(AGB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KBS 이 10.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회의 9.0%보다 1.3%P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MBC 을 비롯한 최근 새로 시작한 드라마들이 모두 한 자릿수의 시청률로 시작했음을 떠올려 볼 때 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유명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는 지나친 각색으로 ...

  • [TV 브리핑] <최고의 사랑>, 감자마저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드라마

    다섯 줄 요약 오해와 구설은 겹겹이 쌓여가고, 독고진(차승원)과 윤필주(윤계상)의 기 싸움이 본격화되었다. 독고진은 구애정이 음반을 내는데 자신을 이용하려 찾아왔다고 생각하지만, 구애정은 굳이 오해를 풀지 않는다. 한편, 구애정은 독고진이 찾아준 운동화를 자선경매에 내 놓고, 독고진과 윤필주는 낙찰을 받기 위해 경쟁한다. 결국 독고진이 천만 원에 낙찰 받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으려 구애정의 벌인 자작극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된다. 오늘의 ...

  • [타임라인]염정아 “내가 정색을 좀 하는 구나”

    [타임라인]염정아 “내가 정색을 좀 하는 구나”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염정아: “내가 정색을 좀 하는 구나” – 25일 MBC '무릎 팍 도사'에 출연한 배우 염정아가 한 말. 이 날 염정아는 “사람들이 날 너무 차갑게 본다”라는 고민을 들고 나왔다. MC 강호동이 “방송가에서는 염정아 씨를 염정색이라고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하자 바로 염정아가 “그게 뭐에요? 그런 얘기 처음 들었는데”라며 정색했다. 이에 염정...

  • [TV 브리핑] <로맨스 타운> 우리 건우가 달라졌어요

    [TV 브리핑] <로맨스 타운> 우리 건우가 달라졌어요

    다섯 줄 요약 김영희(김민준)는 15억 현금으로 자신의 아파트를 계약하려는 사람이 노순금(성유리)인 것을 알게 되고, 노순금의 정체를 궁금해 한다. 한편, 노순금은 트로피 사모님(양정아)의 옷을 찾으러 갔다가 무료 메이크업과 비싼 옷을 입고 화려하게 변신하게 된다. 강건우(정겨운)는 그동안 애타게 찾던 식모 유춘작(반효정)이 백화점에서 청소 일을 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급히 백화점으로 달려간다. 그러다 백화점에서 변신한 노순금과 마주치게 된...

  • 메시│메벼룩이 메신이 되기까지

    2010년 아스널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 에서 메시가 4골을 넣으며 4:1 승리를 기록했을 때, 한 스포츠 일간지는 이런 헤드라인을 썼다. “축구라고 하지 말고, 메시라고 하라!(Do not say football, says Messi!)” 아르헨티나의 가난한 마을에서 태어나 축구를 했던 작고 어린 소년이 ‘축구 그 자체’가 되기까지, 기억해야 할 순간들과 성장의 과정을 메시의 별명을 통...

  • 메시│21세기의 행복, 리오넬 메시

    메시│21세기의 행복, 리오넬 메시

    역사는 찰나의 누적이다. 그리고 가장 빛나는 찰나는 기록되어 역사의 아레나에 남는다. 그 때문이다. 오는 29일 새벽(한국 시간)에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대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2010-2011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봐야 하는 이유는. 박지성의 선발 출장을 바라고 응원하며 볼 수도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팀의 자국 리그 자존심을 건 대결로서도 흥미진진하다. 경기를 보는 대신 ...

  • 메시│키 작고 잘생기지도 않은 메시를 왜 좋아하는 거야?

    메시│키 작고 잘생기지도 않은 메시를 왜 좋아하는 거야?

    170cm 이하 남자들의 영원한 위너 , 리오넬 메시. 하지만 남자들은 여자들이 메시에게 끌리는 이유를 잘 알지 못한다. 단지 작고 귀여워서, 축구를 잘해서라고 말하기에는 메시에게는 숨겨진 매력이 너무나도 많다. 그래서 메시의 매력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다음은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스포츠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지만 여자들의 마음은 도통 모르는 한 남자 와, 베컴보다 메시가 좋은 한 여자의 대화다. 이번 주말이면...

  • 나는 '미존개오' 정형돈이다

    나는 '미존개오' 정형돈이다

    “어색한 형돈에서 미존개오까지 5년 반이 걸렸습니다.” MBC '2010 연말정산 뒤끝공제' 편에서 올해의 멤버로 선정된 정형돈의 수상소감이다. 지금이야 '대세', '미친 존재감'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지만, 불과 5년 전만 해도 그는 뭘 해도 안 웃긴 개그맨이라는 기묘한 캐릭터를 가졌었다. 그러다 온갖 스포츠에 능한 기능인이 됐지만 오히려 웃기는 것 빼고 다 잘한다는 말을 들었고, 인터넷 게시판 지분율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하지만 다시 ...

  • 2011년 5월 26일

    2011년 5월 26일

    KBS1 밤 12시 35분 가방을 꾸린다. 떠난다. 돌아온다. 어쩌면 여행은 이 짧은 세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을 단순한 일이다. 결국 가방 하나를 들고 새로운 공간을 떠돌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일에 불과하건만, 여행은 늘 마음에 흔적을 남긴다. 길 위에서 만난 새로운 사람들, 쉽게 잠들지 못했던 낯선 곳에서의 밤들은 쉽게 잊히지 않는 기억이다. 오늘 에는 여행에 중독된 말(言)들이 가득하다. 언제나 떠날 수 있도록 배낭을 준비한다는 여행...

  • [최지은의 10 Voice] 송지선의 죽음이 남긴 숙제

    [최지은의 10 Voice] 송지선의 죽음이 남긴 숙제

    그는 남자도 여자도 아니다. 1960년대 초, 베를린 장벽에 둘러싸여 있던 동독에서 태어났고 이십대에 미군이었던 애인을 만났다. 결혼해 미국으로 가기 위해 무허가 성전환 수술을 받지만 실패한 수술의 흔적으로 성기 1인치가 남았고, 남편은 그를 떠났다. 몸 파는 일과 아기 보는 일로 먹고 살았지만 그는 절망과 자기연민 대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 하지만 삶은 “그래서 신데렐라는 왕자님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는 동화가 ...

  • 이명세 감독│영화를 영화로 찍는 다섯 감독의 영화

    이명세의 영화는 춤을 춘다. 배우는 결승점을 향해 직진으로 내달리는 주자가 아니라, 복제될 수 없는 리듬 속에 춤을 추는 무희다. 달빛 아래 골목을 달려, 바닷가 셋방을 지나, 구름 속을 걸으며, 안개 낀 도시를 헤매며, 빗속에서 대 숲에서 진흙탕에서 끝없는 춤을 춘다.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올 때까지,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 건너서. 데뷔작인 부터 , , , , , 최근작 까지, 이명세의 영화들은 좀처럼 한 줄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