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록 밴드 콘과 네온 트리스 등이 8월 5일부터 7일까지 인천 드림파크에서 열리는 ‘2011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에 참여한다. 26일 오전 펜타포트 주관사 예스컴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을 포함한 17팀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1차 라인업에는 콘과 네온 트리스 외에도 플레인 화이트 티즈, 칙칙칙, 마마스 건 등의 해외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국내 아티스트로는 노브레인, 가리온, 스키조, 바세린, 황보령=SmackSoft, 갤럭시 익스프레스, 내 귀에 도청장치, 비둘기우유 등이 무대에 오른다.
콘은 그래미상 6회 후보, 2회 수상의 기록을 갖고 있을 정도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그룹이며, 국내에서는 2004년 서태지와의 합동 공연과 2006년 단독 내한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왔다. 팝적인 록을 선보이며 2008년 그래미상 2개 부분 후보에 올랐던 미국 출신의 플레인 화이트 티즈, 데뷔 싱글 ‘Animal’로 큰 인기를 모은 네온 트리스, 애시드 재즈와 네오소울, 록을 결합한 음악으로 주목받는 마마스 건, 댄서블한 인디록을 연주하는 뉴욕 밴드 칙칙칙도 주목할 만한 해외 아티스트들이다. 감성적인 노래를 만드는 싱어송라이터 조 브룩스는 제이슨 므라즈, 데미안 라이스를 좋아하는 팬들을 겨냥한 뮤지션이다. 국내 밴드로는 홍대 인근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밴드들이 대거 출연한다. 홍대 인디 펑크의 산 증인인 노브레인을 필두로 스키조, 갤럭시 익스프레스, 내귀에 도청장치, 바세린, 13스텝스, 황보령 등이 강렬한 록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힙합 듀오 가리온, 일렉트로닉 록을 연주하는 이디오테입, 슈게이징 록을 들려주는 비둘기 우유, 올드스쿨 하드코어 밴드 긱스 등도 이번 라인업에 포함됐다.
예스컴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5시를 기해 선착순 2000장에 한해 티켓 가격의 30%를 할인해주는 ‘펜타포트 마니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스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펜타포트가 2011년에는 스타일과 장르가 국한되지 않는 음악적 배치를 통해 한층 젊어지고, 다양한 즐거움을 가진 음악 축제로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콘은 그래미상 6회 후보, 2회 수상의 기록을 갖고 있을 정도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그룹이며, 국내에서는 2004년 서태지와의 합동 공연과 2006년 단독 내한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왔다. 팝적인 록을 선보이며 2008년 그래미상 2개 부분 후보에 올랐던 미국 출신의 플레인 화이트 티즈, 데뷔 싱글 ‘Animal’로 큰 인기를 모은 네온 트리스, 애시드 재즈와 네오소울, 록을 결합한 음악으로 주목받는 마마스 건, 댄서블한 인디록을 연주하는 뉴욕 밴드 칙칙칙도 주목할 만한 해외 아티스트들이다. 감성적인 노래를 만드는 싱어송라이터 조 브룩스는 제이슨 므라즈, 데미안 라이스를 좋아하는 팬들을 겨냥한 뮤지션이다. 국내 밴드로는 홍대 인근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밴드들이 대거 출연한다. 홍대 인디 펑크의 산 증인인 노브레인을 필두로 스키조, 갤럭시 익스프레스, 내귀에 도청장치, 바세린, 13스텝스, 황보령 등이 강렬한 록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힙합 듀오 가리온, 일렉트로닉 록을 연주하는 이디오테입, 슈게이징 록을 들려주는 비둘기 우유, 올드스쿨 하드코어 밴드 긱스 등도 이번 라인업에 포함됐다.
예스컴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5시를 기해 선착순 2000장에 한해 티켓 가격의 30%를 할인해주는 ‘펜타포트 마니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스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펜타포트가 2011년에는 스타일과 장르가 국한되지 않는 음악적 배치를 통해 한층 젊어지고, 다양한 즐거움을 가진 음악 축제로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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