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네온트리스 등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2011052609202746118_1.jpg)
콘은 그래미상 6회 후보, 2회 수상의 기록을 갖고 있을 정도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그룹이며, 국내에서는 2004년 서태지와의 합동 공연과 2006년 단독 내한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왔다. 팝적인 록을 선보이며 2008년 그래미상 2개 부분 후보에 올랐던 미국 출신의 플레인 화이트 티즈, 데뷔 싱글 ‘Animal’로 큰 인기를 모은 네온 트리스, 애시드 재즈와 네오소울, 록을 결합한 음악으로 주목받는 마마스 건, 댄서블한 인디록을 연주하는 뉴욕 밴드 칙칙칙도 주목할 만한 해외 아티스트들이다. 감성적인 노래를 만드는 싱어송라이터 조 브룩스는 제이슨 므라즈, 데미안 라이스를 좋아하는 팬들을 겨냥한 뮤지션이다.
![콘-네온트리스 등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2011052609202746118_2.jpg)
예스컴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5시를 기해 선착순 2000장에 한해 티켓 가격의 30%를 할인해주는 ‘펜타포트 마니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스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펜타포트가 2011년에는 스타일과 장르가 국한되지 않는 음악적 배치를 통해 한층 젊어지고, 다양한 즐거움을 가진 음악 축제로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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