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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이면 밤마다> PD “프로그램 폐지는 오보”

    <밤이면 밤마다> PD “프로그램 폐지는 오보”

    SBS (이하 ) 폐지설이 오보로 밝혀졌다. 최영인 PD는 “MC 교체와 코너 개편만 논의 중이다. 프로그램 폐지라니 말도 안 된다. 코너 개편 전의 마지막 녹화를 마친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은 지난 5월 31일 MC 중 한 명이었던 빅뱅의 멤버 대성이 교통 사고와 연루되자 MC 교체 등 향후 프로그램 귀추가 주목됐고, 폐지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최영인 PD는 “현재 새로운 MC는 논의 중이라 말할 수 없다”며 “기존 청문회 형식의 프로...

  • 이요원 “이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줘야 할 때”

    이요원 “이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줘야 할 때”

    “작품에 대한 질문만 하실 거죠?” 열심히 작품을 찍었는데 개인사에 집중된 인터뷰라면 배우 입장에서는 맥이 빠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전에 이런 부탁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 중에서도 이요원은 지난 해 영화 을 홍보하기 위한 인터뷰를 “개인의 사생활에 대해서만 지나친 관심을 보인다”는 이유로 취소할 만큼 사생활 공개를 꺼리는 배우다. 그래서 그를 만나기 전 기대감보다 조심스러운 마음이 앞섰던 게 사실이지만, 인터뷰를 해보니 그것은 열심히...

  • '키스 앤 크라이' PD, “파트너들의 갈등은 자연스러운 일”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이하 '키앤크') 김재혁 PD가 출연진 파트너 사이의 갈등에 대한 일부 의견에 대해 말했다. 5일 '키앤크'에서는 2인 1조로 구성된 10개의 팀들이 각자 파트너와 처음 만나 연습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 중 그룹 f(x)의 크리스탈 등 몇몇 출연자는 인터뷰 도중 서로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재혁 PD는 “5일 방송은 본격적으로 파트너들끼리 연습을 시작한 만큼 그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보...

  • 칙칙폭폭, 추억이 취미가 되는 소리

    칙칙폭폭, 추억이 취미가 되는 소리

    일본에 '철도 방송국'이 문을 연다. CS방송 '철도 채널'은 7월 1일부로 철도 전문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철도 마니아가 200만 명을 넘는다고 하는 일본이지만 철도 전문 방송국이 생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영화 , 극장판 시리즈 등에 출연한 배우 롯카쿠 세이지, 코미디언 콤비 달링허니의 요시카와 마사히로 등이 참석해 개국을 축하했다. 이들은 '철도 채널'에서 '트레인 프로듀서'로 직접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도 한다....

  • [타임라인]씨엔블루 “여기에서 들려 드리는 음악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타임라인]씨엔블루 “여기에서 들려 드리는 음악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씨엔블루: “오늘 여기에서 들려 드리는 음악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한다” – 씨엔블루가 지난 3일 일본에서 두 번째 팬미팅을 개최했다.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팬미팅에는 씨엔블루의 팬클럽 BOICE의 일본 회원 5000여 명이 모였다. 씨엔블루는 최근 한국에서 발표한 첫 정규앨범에 실린 수록곡 '...

  • [강명석의 100퍼센트] 신과 함께 뉘우치겠습니까, 계속 지옥을 만들겠습니까

    [강명석의 100퍼센트] 신과 함께 뉘우치겠습니까, 계속 지옥을 만들겠습니까

    두산 베어스의 팬이다. 하지만 요즘은 차라리 베어스가 지는 게 편하다. MBC 스포츠플러스 를 보기 편해서다. 는 故 송지선 아나운서가 진행했었다. 그녀는 두산 베어스의 임태훈 선수와 관련된 루머와 스캔들에 시달린 끝에 그와 사귄다는 입장을 발표했었다. 두산은 당사자 대신 곧바로 “그런 일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얼마 뒤 그녀가 스스로 세상을 떠났을 때는 조문은 커녕 조의도 표하지 않았다. 그러니 를 볼 수밖에 없다. 그렇게라도 이 ...

  • 김원희, 케이블 E채널 <다이어트 리벤저> 단독 MC

    김원희, 케이블 E채널 <다이어트 리벤저> 단독 MC

    김원희가 E채널의 신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인 의 단독 MC를 맡는다. 는 뚱뚱하기 때문에 부당한 대우나 상처를 받은 일반인들을 모집, 다이어트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서바이벌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복수 콘셉트를 가미해 서바이벌에 생존한 최후의 2인에게 뚱뚱하다는 이유로 상처를 준 대상에게 복수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원희는 “나 역시 다이어트도 해보고 실패도 해봤기 때문에 의지와 환경이 따라주지 않으면 정...

  • <이소라의 프로포즈> 7일 결방, “이소라도 동의했다”

    KBS Joy (이하 )가 7일 결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를 연출 중인 임용현 PD는 “라는 프로그램을 다른 사람이 진행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이는 이소라씨와 제작진 모두 의견을 같이 한 사항이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황이라 다른 분이 진행을 맡는건 좋은 일이 아닌 것 같다고 이소라씨도 동의하셨다”고 말했다. 이소라는 지난달 25일 녹화에 건강 상의 이유로 불참했으며, 1일 재녹화에도 불참했다. 갑자기 나빠진 건강 ...

  • [타임라인] “김건모는 희생플라이를, 임재범은 홈런을 친 것”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지상렬: “매니저 입장에서 미안한거예요. 제가 맡는 가수마다 자진하차를 하는게.. 후배가수들을 위해서 김건모씨는 희생플라이를 치신 거고 임재범씨는 멋지게 홈런을 치신 거죠” – 6일 MBC '내 안에 자존심 있다' 스페셜에 출연한 지상렬의 말. 지상렬은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 김건모의 매니저로 출연했지만 이들 모두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

  • [시청률 업다운] <우리집 여자들> vs <불굴의 며느리>, 여성의 시련을 그리는 두 가지 방법

    저녁 일일 드라마의 경쟁이 시작됐다. 6월 6일 첫 회가 방송된 MBC 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일일 시청률 기준으로 10.6%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전작 가 한 자리 수 시청률로 고전하다 조기 종영된 후 시작된 작품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반응이다. 같은 일일 저녁 드라마인 KBS 는 6일 시청률 18%를 기록했다. 두 드라마는 모두 여성을 중심으로 그들의 시련을 그리지만 분위기는 다르다. 은 택시 운전으로 집안을 이끄는 60대 ...

  • <신과 함께> 주호민 작가 “말하기보단 읽는 사람이 느낄 수 있게”

    <신과 함께> 주호민 작가 “말하기보단 읽는 사람이 느낄 수 있게”

    “주호민이요. 아마 지금보다 나중에 더 좋은 만화를 그릴 거예요.” 언젠가 강풀 작가에게 주목하는 후배에 대해 물었을 때, 그는 주저하지 않고 주호민 작가를 꼽았다. 사실 군대 경험을 소재로 한 으로 성공적 데뷔를 할 때만 해도 이 젊은 작가가 자신의 경험 외의 영역에서도 좋은 스토리텔링을 보여줄 거라 기대하는 이들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나 등의 후속작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서는 더더욱. 하지만 88만원 세대의 궁핍한 현실을 희망적 터치로 풀어...

  • [TV 브리핑] <동안미녀>, 이소영은 이미 모든 걸 차지했다

    [TV 브리핑] <동안미녀>, 이소영은 이미 모든 걸 차지했다

    다섯 줄 요약 소영(장나라)은 회사 창립기념식에서 정체를 밝힌다. 윤서(김민서)는 통쾌하다. 진욱(최다니엘), 승일(류진)은 놀랍고 당황스럽다. 소영은 해고되고, 진욱은 소영이 “너를 좋아해서 무서웠다”는 말에 당혹스러울 뿐이다. 자사 아웃도어 브랜드를 없애고 명품 브랜드를 수입하겠다는 현 이사(나영희)에 대항해 백 부장(김미경)은 경합을 제안, 중국 파견 디자이너가 디자인 5팀 팀장으로 오고 소영이 외부 초청 디자이너로 가담한다. 오늘의 대...

  • 2011년 6월 7일

    2011년 6월 7일

    SBS 밤 11시 5분 2009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1년 8개월을 숨 가쁘게 달려온 이 오늘 밤 '특집 강심장 왕중왕전'을 벌인다. 김현중, 유노윤호, 준호, 안문숙, 박정아, 홍석천, 광희, 박인영 등 역대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며 '강심장' 타이틀을 차지했던 스타들과 비록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는 못 했지만 온몸을 불사르며 큰 웃음을 선사했던 연예인들이 총출동한다. '왕중왕전'을 맞이해 게스트들이 특별히 준비한 댄스 퍼포먼스와 깜...

  • 남궁민 씨, <내마들>을 아름답게 해줘서 고마워요

    남궁민 씨, <내마들>을 아름답게 해줘서 고마워요

    세상에나, 이렇게 상처가 많은 사람은 살다 처음 봅니다. 과거의 봉마루(아역 서영주)와 현재의 장준하(남궁민) 사이에 실타래처럼 엉켜있는 가족사로 인해 가장 혼란스럽고 가슴 아플 인물, 바로 준하 씨 얘기에요. 태현숙(이혜영)과 동주(김재원) 모자가 원수 최진철(송승환)을 향해 십 수 년 째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지만 그 아픔의 깊이가 어디 준하 씨만 하겠습니까. 어린 시절 야멸치게 딱 잡아떼며 자신을 모른다고 부정하던 김신애(강문영)가 생모...

  • 하피스트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 23일 첫 내한 리사이틀

    하피스트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 23일 첫 내한 리사이틀

    프랑스 하프 연주자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가 23일 오후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첫 국내 리사이틀을 연다. 리카르도 무티, 앙드레 프레빈, 사이먼 래틀, 하인리히 쉬프 등 세계적인 유명 지휘자들과의 협연해 기량을 인정받은 매스트르는 현재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하피스트 중 한 명이다. 1998년 USA 국제하프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뒤 24세에 프랑스인으로는 처음으로 빈필하모닉에 입단했으며 이듬해 수석 하피스트가 됐다. 또 2002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