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일, 오토바이 타다 '허벅지 골절상'…단체 콘서트 불참[TEN이슈]
NCT 태일이 교통사고로 잠시 활동을 멈춘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팬 사이트 광야클럽에는 NCT 태일의 부상 관련 공지가 게재됐다

이날 SM 측은 "금일(15일) 새벽 태일이 스케줄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즉시 병원으로 이동,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오른쪽 허벅지 골절 진단을 받아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태일은 수술을 앞두고 병원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 당분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NCT 단체 콘서트에도 불참한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태일이 회복에 집중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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