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생일을 맞은 아들을 위해 소원 7개를 들어주기로 약속했다.
12일 장영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아들을 강하게 키우는 특급 훈육법 (과일케이크, 7개 소원)'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장영란은 아들 준우의 9살 생일을 맞아 케이크 만들기에 나섰다. 장영란은 "중요한 날이다. 준우의 생일이다. 제가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볼 거다. 준우가 피부가 좀 예민해서 밀가루 말고 과일로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아들에게 "케이크 한 번 해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아들은 우울한 표정으로 시큰둥하게 반응했다. 장영란은 "이러면 나 안 한다. 케이크 안 만들어준다"며 아들과도 밀당했다.
아들이 긴장했던 이유는 알고 보니 일주일 전 장영란이 책을 주며 퀴즈를 낼 테니 맞히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 것. 준우는 소원으로 게임기, 게임팩 선물받기 등을 7개를 꼽았다. 이에 장영란은 "엄마, 아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소원은 없네"라며 서운해했다. 이에 아들은 급하게 "있다. 엄마, 아빠 행복하고 건강하고 1000살까지 살았으면 좋겠다"며 애교를 부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12일 장영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아들을 강하게 키우는 특급 훈육법 (과일케이크, 7개 소원)'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장영란은 아들 준우의 9살 생일을 맞아 케이크 만들기에 나섰다. 장영란은 "중요한 날이다. 준우의 생일이다. 제가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볼 거다. 준우가 피부가 좀 예민해서 밀가루 말고 과일로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아들에게 "케이크 한 번 해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아들은 우울한 표정으로 시큰둥하게 반응했다. 장영란은 "이러면 나 안 한다. 케이크 안 만들어준다"며 아들과도 밀당했다.
아들이 긴장했던 이유는 알고 보니 일주일 전 장영란이 책을 주며 퀴즈를 낼 테니 맞히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 것. 준우는 소원으로 게임기, 게임팩 선물받기 등을 7개를 꼽았다. 이에 장영란은 "엄마, 아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소원은 없네"라며 서운해했다. 이에 아들은 급하게 "있다. 엄마, 아빠 행복하고 건강하고 1000살까지 살았으면 좋겠다"며 애교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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