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예지의 옐로카드>>
박형식·박서준, 취재진 포즈 요청 거부
팬서비스와 개인의 선택 그 어딘가
박형식·박서준, 취재진 포즈 요청 거부
팬서비스와 개인의 선택 그 어딘가
![팬서비스 부족 VS 개인의 권리…박형식→박서준,'하트 포즈 거절' 논란의 쟁점[TEN스타필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097678.1.jpg)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
스타들의 '하트 포즈' 거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포즈 거절 사태가 업계 전체에 반향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개인의 선택이냐 아니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27일 서울 능동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한 명품 얼리 컬렉션 공개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형식, 박서준, 장윤주, 원지안, 김유정, 이제훈, 한고은 등이 참석했다. 론칭쇼답게 취재진은 스타들에게 다양한 포즈를 요청하며 취재에 열을 올렸다. 여러 컷의 사진을 찍기 위함도 있지만 해당 브랜드 상품을 더 돋보이게 해주려는 취재진의 노력이었다.
통상 제작발표회나 인터뷰, 기자간담회 현장에서는 스타들이 자발적으로 기본자세를 취한 뒤 취재진의 요청에 맞춰 다음 포즈를 이어간다. 요즘 유행하는 손 하트나 볼 하트, 파이팅 자세는 물론이고 해당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맞는 포즈로 요청이 이뤄진다.
![팬서비스 부족 VS 개인의 권리…박형식→박서준,'하트 포즈 거절' 논란의 쟁점[TEN스타필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09767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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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서비스 부족 VS 개인의 권리…박형식→박서준,'하트 포즈 거절' 논란의 쟁점[TEN스타필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097707.1.jpg)
일각에서는 어떤 포즈를 취하든 개인의 자유이기에 문제를 삼을 이유가 없다는 반응도 있었다. 아이돌의 모습과 배우의 이미지는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포즈를 거절했을 거란 추측도 있다.
![팬서비스 부족 VS 개인의 권리…박형식→박서준,'하트 포즈 거절' 논란의 쟁점[TEN스타필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097687.1.jpg)
답변을 하긴 했지만 팬들에겐 명확하게 들리지 않았다. 이번 역시 몇 가지 포즈를 취하긴 했지만 취재진의 요청에는 응하지 않았다. A라는 답변을 바라지만 전혀 다른 C로 답을 하는 것과 같은 모습이었다.
![팬서비스 부족 VS 개인의 권리…박형식→박서준,'하트 포즈 거절' 논란의 쟁점[TEN스타필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097688.1.jpg)
![팬서비스 부족 VS 개인의 권리…박형식→박서준,'하트 포즈 거절' 논란의 쟁점[TEN스타필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10258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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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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