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훌쩍 자랐다. 어릴 적 모습이 방송에 노출됐던 스타들의 2세의 근황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스타들의 2세는 방송 예능이나 SNS 등을 통해 자주 공개된다. 어릴 적 귀여운 이미지가 아직 강하게 남아있는데, 폭풍 성장한 이들의 모습에 랜선 이모, 삼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4년 만에 공개된 배우 추자현, 우효광의 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300회 특집에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와 아들 바다가 출연했다. 100회 특집 당시 2세였던 바다는 더욱 뚜렷해진 이목구비와 큰 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옹알이 수준이었던 언어 실력은 이제 4개 국어까지 할 줄 안다고. 추자현은 "영어 유치원을 다니니까 영어를 할 줄 안다. 원래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까지 3개 국어다. 그래서 바다에게 '너 3개 국어 하잖아'라고 했더니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일본어 한마디 배웠다고 4개 국어를 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아장아장 걷던 바다가 이제는 아빠 우효광과 함께 요리도 한다. 피곤해 누워 있는 엄마 추자현에게 "만두 조금 먹고 자"라고 걱정하는가 하면, 마사지를 해주는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추블리'라고 불릴 정도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추성훈과 모델 야노 시호 부부의 딸 추사랑의 근황은 공개될 때마다 놀라움을 자아낸다. 모델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길쭉한 기럭지를 자랑한다. 또 추사랑은 남다른 운동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최근 추사랑의 SNS에는 "'추추'킥킥"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영상을 올렸다. 격투기 선수 아빠 추성훈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추사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전성기를 이끈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2013년과 2014에는 KBS 연예대상 인기상을 연이어 수상했을 만큼,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얻었다. 당시 트레이드마크였던 짧은 앞머리는 트렌드가 되어 또래 아이들에게서도 자주 볼 수 있었다.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송종국, 박연수 딸 송지아는 골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골프 입문 10개월 만에 89타를 쳤고 비거리가 200m까지 나왔다고 알려졌다. 또한 매일 몇시간씩 특훈하며 골프 선수라는 꿈에 다가서고 있다.
박연수의 근황은 엄마 박연수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러브콜을 받았을 만큼 아이돌 같은 미모를 자랑한다. 동생 송지욱과 유쾌한 장난을 치는 모습, 생일 축하하는 모습 등을 보면 '아빠 어디가?'에서 봤던 7세 송지아가 떠오른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스타들의 2세는 방송 예능이나 SNS 등을 통해 자주 공개된다. 어릴 적 귀여운 이미지가 아직 강하게 남아있는데, 폭풍 성장한 이들의 모습에 랜선 이모, 삼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4년 만에 공개된 배우 추자현, 우효광의 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300회 특집에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와 아들 바다가 출연했다. 100회 특집 당시 2세였던 바다는 더욱 뚜렷해진 이목구비와 큰 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옹알이 수준이었던 언어 실력은 이제 4개 국어까지 할 줄 안다고. 추자현은 "영어 유치원을 다니니까 영어를 할 줄 안다. 원래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까지 3개 국어다. 그래서 바다에게 '너 3개 국어 하잖아'라고 했더니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일본어 한마디 배웠다고 4개 국어를 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아장아장 걷던 바다가 이제는 아빠 우효광과 함께 요리도 한다. 피곤해 누워 있는 엄마 추자현에게 "만두 조금 먹고 자"라고 걱정하는가 하면, 마사지를 해주는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추블리'라고 불릴 정도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추성훈과 모델 야노 시호 부부의 딸 추사랑의 근황은 공개될 때마다 놀라움을 자아낸다. 모델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길쭉한 기럭지를 자랑한다. 또 추사랑은 남다른 운동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최근 추사랑의 SNS에는 "'추추'킥킥"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영상을 올렸다. 격투기 선수 아빠 추성훈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추사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전성기를 이끈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2013년과 2014에는 KBS 연예대상 인기상을 연이어 수상했을 만큼,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얻었다. 당시 트레이드마크였던 짧은 앞머리는 트렌드가 되어 또래 아이들에게서도 자주 볼 수 있었다.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송종국, 박연수 딸 송지아는 골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골프 입문 10개월 만에 89타를 쳤고 비거리가 200m까지 나왔다고 알려졌다. 또한 매일 몇시간씩 특훈하며 골프 선수라는 꿈에 다가서고 있다.
박연수의 근황은 엄마 박연수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러브콜을 받았을 만큼 아이돌 같은 미모를 자랑한다. 동생 송지욱과 유쾌한 장난을 치는 모습, 생일 축하하는 모습 등을 보면 '아빠 어디가?'에서 봤던 7세 송지아가 떠오른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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