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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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을걸 그랬어' PD가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와 여행 예능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집에 있을걸 그랬어'(이하 '집있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김해준, 조나단, 파트리샤, 임형택 PD가 참석했다.

'집있걸'은 해외여행을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김해준과 함께 떠나는 여행 프로젝트다.

이날 임형택 PD는 "사실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 전이다. 현실적으로 갈 수 있는 나라가 많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가기 전에 사전 인터뷰를 통해 어떤 풍광을 보고 싶냐고 물어봤는데 겹치는 곳이 있어서 일본 오키나와를 가게 됐다"고 밝혔다.

PD는 "저희도 조나단, 파트리샤가 처음으로 해외여행 가는 것이 신기했다. 국내에서 여행 갈 기회는 많았지만, 해외여행을 가는 것은 어려웠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집있걸'은 26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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