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 PLUS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MD로 구성된 「Your Green YG」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YG SELECT와 위버스샵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은 업사이클 소재의 활용이다.
'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 합성어로, 우리말로는 '새활용'이라고 부를 수 있다.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개념이다.
특히 콘서트에 사용되는 현수막 폐기물은 묻었을 때 썩지 않는 특징이 있어 소각으로 처리를 한다. YG PLUS는 소각 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고자 콘서트 현수막과 가죽 폐기물을 감각적인 디자인의 토트백과 필통, 지갑 등으로 재탄생시켰다.
「Your Green YG」 프로젝트의 주요 상품으로는 블랙핑크(BLACKPINK)와 트레저(TREASURE) 콘서트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리버서블 토트백과 폐가죽을 이용해 만든 DIY필통과 DIY지갑 등이 있다. 위너, 블랙핑크, 트레저 중 팬이 선호하는 아티스트의 옵션 선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의 YG PLACE와 합정동의 더세임(the SameE) 오프라인 매장에서 YG SELECT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키링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폐병뚜껑을 모아 5,000보 이상 도보 방문 시, 3종 키링(위너, 블랙핑크, 트레저)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YG PLUS 관계자는 산림청 자료에 근거해 “이번에 사용된 폐가죽과 폐현수막은 (소각 시) 나무 878그루가 1년간 흡수해야 할 양으로, 일회용 종이컵 약 13만개를 제조할 때 나오는 탄소 배출량과 같다”고 설명하며 「Your Green YG」 프로젝트의 환경 보호 효과를 강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YG SELECT와 위버스샵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은 업사이클 소재의 활용이다.
'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 합성어로, 우리말로는 '새활용'이라고 부를 수 있다.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개념이다.
특히 콘서트에 사용되는 현수막 폐기물은 묻었을 때 썩지 않는 특징이 있어 소각으로 처리를 한다. YG PLUS는 소각 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고자 콘서트 현수막과 가죽 폐기물을 감각적인 디자인의 토트백과 필통, 지갑 등으로 재탄생시켰다.
「Your Green YG」 프로젝트의 주요 상품으로는 블랙핑크(BLACKPINK)와 트레저(TREASURE) 콘서트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리버서블 토트백과 폐가죽을 이용해 만든 DIY필통과 DIY지갑 등이 있다. 위너, 블랙핑크, 트레저 중 팬이 선호하는 아티스트의 옵션 선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의 YG PLACE와 합정동의 더세임(the SameE) 오프라인 매장에서 YG SELECT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키링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폐병뚜껑을 모아 5,000보 이상 도보 방문 시, 3종 키링(위너, 블랙핑크, 트레저)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YG PLUS 관계자는 산림청 자료에 근거해 “이번에 사용된 폐가죽과 폐현수막은 (소각 시) 나무 878그루가 1년간 흡수해야 할 양으로, 일회용 종이컵 약 13만개를 제조할 때 나오는 탄소 배출량과 같다”고 설명하며 「Your Green YG」 프로젝트의 환경 보호 효과를 강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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