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 드라마 OST를 잘 부를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임영웅 2위·박세욱 3위[TEN차트]
송민준이 드라마 OST를 잘 부를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5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드라마 OST를 잘 부를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송민준이 1위에 올랐다.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최종 8위를 기록했으며,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뽕팀(안성훈, 최수호, 박성온, 송민준, 윤준협)과 짝팀(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진욱, 영광)의 고품격 라이브부터 팬들과의 깜짝 전화 연결, 몸개그 작렬하는 게임까지 다채로운 장면이 담겼다. 게임에서 송민준은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축구 선수 출신답게 날렵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2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가 KBS2에서 5~6월에 걸쳐 5회분으로 방영된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올해 2월 LA를 하늘색 빛으로 수놓은 임영웅의 콘서트 'IM HERO - in Los Angeles'(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 공연과 함께 촬영한 것으로 콘서트를 준비하는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의 모습부터 솔직 담백한 면모까지 임영웅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다. 임영웅은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영웅시대를 향한 감사한 마음과 함께 '운동웅', '쇼핑웅', '장꾸웅' 등 팔색조 면모로 또다시 전국에 하늘빛 히어로 물결을 펼쳐갈 예정이다.

다음으로 박세욱이 3위를 기록했다.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 박세욱은 2020년 MBN '보이스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에도 참가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퍼레이드를 함께 구경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퍼레이드를 함께 구경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퍼레이드를 함께 구경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퍼레이드를 함께 구경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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