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혜미리예채파'
./사진=ENA '혜미리예채파'
혜미리예채파'에서 살림살이 플렉스의 끝판왕, 좌식 사우나가 등장한다.

최근 공개된 ENA 예능 '혜미리예채파' 10회 예고편에는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의 퀘스트 도전이 담겨 흥미를 더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주에 이어 다시 등장한 BTS(방탄소년단) 문제에 그대로 얼어붙어 폭소를 안기고 있다. 앞서 혜리가 10초 안에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의 이름을 모두 말하지 못해 진땀을 뺐던 상황. 멤버들은 "혜리 언니 지켜야 한다"라며 편집을 요구하면서도 재빨리 손절의 움직임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런 상황 속 방탄소년단 관련 문제가 다시 한번 출제돼 멤버들이 서로 눈치 보기 바빠진다. 예고 영상 속 5초 안에 아무도 나서지 않자 제작진은 실패를 외쳤고 혜리는 "왜 안 나가냐"라고 답답해했다. 이에 미연은 잔뜩 위축된 표정으로 "살고 싶어요"라고 말해 배꼽을 잡게 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대망의 아이템 좌식 사우나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좌식 사우나는 '혜미리예채파' 하우스가 텅텅 비어 있던 초반부터 멤버들이 '플렉스'(flex)하고 싶어 했던 꿈의 아이템이다.

아이템 장만 게임에서 늘 적극적이었던 미연은 "진짜 해내자"라고 간절하게 말했다. 뒤이어 '혜미리예채파' 멤버들의 도전 장면이 등장해 이들의 소원이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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