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김용호, 법정서 날 보더니 웃더라…피해자 우습나" 분노
김다예가 유튜버 김용호에 분노했다.

김다예는 22일 자신의 계정에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을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다른 범죄 사건이지만, 똑같은 가해자에게 범죄를 당한 피해자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 법정에서 김용호는 저를 보더니 웃더군요. 피해자들이 우습죠?"라고 글을 올렸다. 김다예는 깔끔한 차림을 하고 법원 앞에 서있는 모습. 결의를 다진 듯 의연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1970년생인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지난해 혼인신고 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고 있다. 김다예는 유튜버 김용호와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로 소송을 벌이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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