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前연인 전현무 꼬리표 떼어냈다…100억대 CEO와 열애설
이혜성 측이 패션 CEO 김락근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1일 이혜성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손을 잡은 적이 없다. 그저 친한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혜성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패션 CEO와 다정한 분위기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이 손을 잡은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혜성은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20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선배 아나운서였던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하면서 인지도를 쌓았지만, 연애 2년 만인 지난 2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혜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김락근 씨는 패션 브랜드 인스턴트 펑크의 대표다. 매출이 1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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