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힙합 그룹 DPR 크루의 DPR LIVE(디피알 라이브)와 DPR IAN(디피알 이안)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코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공식 초청을 받아 무대를 장식했고 호평 세례를 받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1999년 처음으로 개최된 코첼라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라이프 스타일 등 문화 전반의 트렌드를 교류하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초청되는 페스티벌이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무대에 등장한 DPR LIVE(디피알 라이브)는 2020년 3월 발매한 정규앨범의 타이틀 곡 ‘레거시(LEGACY)’를 시작으로 ‘셋 잇 오프(SET IT OFF’, ‘아웃 오브 컨트롤(OUT OF CONTROL)’, ‘네온(NEON)’, ‘라퓨타(LAPUTA)’ 등 다양한 히트곡을 열창하며 다채롭고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DPR LIVE(디피알 라이브)는 무대 마지막 곡으로 ‘마티니 블루(MARTINI BLUE)’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랜만에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만큼 이번 무대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곡은 물론 히트곡들로 셋 리스트를 구성했다.
DPR IAN(디피알 이안) 역시 파격적이면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2021년 3월 첫 발매한 EP 앨범 < Moodswings In This Order>의 수록곡 ‘노 블루베리(No Blueberries)’와 ‘붐(BOOM)’으로 DPR LIVE(디피알 라이브)와 함께 무대를 꾸몄고 공연 내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그들의 음악적 재능과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서 DPR IAN(디피알 이안)은 ‘소뷰티풀(SO BEAUTIFUL)’, ‘도프 러버(DOPE LOVERS)’, ‘무드(MOOD)’, ‘캘리코(CALICO)’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차례로 선보였다.
그는 마지막 곡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선정된 앨범의 수록곡 ‘볼룸 엑스트라 바겐자’(BALLROOM EXTRAVAGANZA)’를 열창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는 코첼라 전 무대를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를 해 어느 때보다 온라인에서도 열기가 뜨겁다. 미국을 비롯한 더 많은 음악 팬들이 아티스트를 더 눈여겨볼 기회가 생겼다.
한편 DPR은 올해 8월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Lollapalooza)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뿐만 아니라 HIPHOPPLAYA FESTIVAL 등 다양한 국내 페스티벌에도 참석하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1999년 처음으로 개최된 코첼라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라이프 스타일 등 문화 전반의 트렌드를 교류하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초청되는 페스티벌이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무대에 등장한 DPR LIVE(디피알 라이브)는 2020년 3월 발매한 정규앨범
DPR LIVE(디피알 라이브)는 무대 마지막 곡으로 ‘마티니 블루(MARTINI BLUE)’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랜만에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만큼 이번 무대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곡은 물론 히트곡들로 셋 리스트를 구성했다.
DPR IAN(디피알 이안) 역시 파격적이면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2021년 3월 첫 발매한 EP 앨범 < Moodswings In This Order>의 수록곡 ‘노 블루베리(No Blueberries)’와 ‘붐(BOOM)’으로 DPR LIVE(디피알 라이브)와 함께 무대를 꾸몄고 공연 내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그들의 음악적 재능과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서 DPR IAN(디피알 이안)은 ‘소뷰티풀(SO BEAUTIFUL)’, ‘도프 러버(DOPE LOVERS)’, ‘무드(MOOD)’, ‘캘리코(CALICO)’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차례로 선보였다.
그는 마지막 곡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선정된
한편 DPR은 올해 8월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Lollapalooza)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뿐만 아니라 HIPHOPPLAYA FESTIVAL 등 다양한 국내 페스티벌에도 참석하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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