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우가 상대 배우였던 원태민과의 연기 호흡이 잘 맞았다고 이야기했다.
17일 오후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티빙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이하 '비연담')에 출연한 배우 도우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비연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도우는 꽃미남 카페 사장 김동희를 연기했다. 극 중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원태민과 스킨십 장면을 찍기 전,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한다. 도우는 "스킨십 장면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특히 6화에 키스신이 나오는데 여러 버전을 준비해서 감독님에게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와) 스킨십을 한다는 것에 거부감은 없었고, 어떻게 하면 잘 나올까만 생각했다. 원작의 맛을 잘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키스신 찍을 때 NG 한 번도 안 냈다. 촬영 기간도 타이트하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연습을 많이 했다. 감정신이나 스킨십, 이런 중요한 장면들은 합을 맞춰놓고 갔다"고 덧붙였다.
'비연담'은 지난 14일 종영했다. 4월 첫째 주에 TV-OTT 통합 화제성 5위에 등극, 티빙에서도 전체 유료 가입 기여 8위를 기록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17일 오후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티빙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이하 '비연담')에 출연한 배우 도우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비연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도우는 꽃미남 카페 사장 김동희를 연기했다. 극 중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원태민과 스킨십 장면을 찍기 전,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한다. 도우는 "스킨십 장면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특히 6화에 키스신이 나오는데 여러 버전을 준비해서 감독님에게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와) 스킨십을 한다는 것에 거부감은 없었고, 어떻게 하면 잘 나올까만 생각했다. 원작의 맛을 잘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키스신 찍을 때 NG 한 번도 안 냈다. 촬영 기간도 타이트하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연습을 많이 했다. 감정신이나 스킨십, 이런 중요한 장면들은 합을 맞춰놓고 갔다"고 덧붙였다.
'비연담'은 지난 14일 종영했다. 4월 첫째 주에 TV-OTT 통합 화제성 5위에 등극, 티빙에서도 전체 유료 가입 기여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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