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버스
사진=위버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대 전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8일 새벽 제이홉, 뷔, 정국은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뷔는 "아미 생각나서 켰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제이홉이 등장했다.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제이홉. 그는 "머리 잘랐다. 가기 전에 살짝 잘랐다"라고 알렸다.

또 "머리 어떡해. 왜 이렇게 짧아졌냐"면서 "(군에 가면) 이렇게 자르게 된다"라며 자신의 모습을 어색해했다. 이후 "머리 뭐 안 바르니까 바보가 된 기분"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최근 육군 현역 입대를 전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은 병역 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전했다. 더불어 입소 부대와 구체적인 입대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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