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 시즌 2로 돌아온다.
17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의 시즌 2가 오는 4월 14일부터 단 4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로써 '베토벤'은 창작 뮤지컬 최초, 대한민국 공연 예술의 중심이라 일컬어지는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의 공동 주최로 상연되는 이례적인 작품이 될 전망이다.
'베토벤'은 베토벤의 사후, 그의 유품 중에서 발견된 불멸의 연인(Unsterbliche Geliebte)에게 쓴 편지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1810년부터 1812년을 배경으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청력 상실의 위기를 맞은 40대의 베토벤이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며 모든 경계와 제약에서 벗어나 내면에서 끌어올린 음악을 만들어내는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았다.
'베토벤'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는 "세종문화회관에서의 '베토벤'은 시즌 2에 걸맞게 확 바뀐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극 중 캐릭터를 비롯해 작품 속 넘버도 변경될 예정"이라면서 "시즌 별로 각기 다른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은 창작자로서 고뇌가 수반되지만 가장 기대되는 작업으로, 관객분들께서도 만족하실 수 있는 새로운 모습의 '베토벤' 시즌 2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월 14일부터 단 4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베토벤' 시즌 2는 45회 차만 진행될 예정. 공연이 종료되는 5월 15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베토벤'에 큰 성원을 보내 준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17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의 시즌 2가 오는 4월 14일부터 단 4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로써 '베토벤'은 창작 뮤지컬 최초, 대한민국 공연 예술의 중심이라 일컬어지는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의 공동 주최로 상연되는 이례적인 작품이 될 전망이다.
'베토벤'은 베토벤의 사후, 그의 유품 중에서 발견된 불멸의 연인(Unsterbliche Geliebte)에게 쓴 편지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1810년부터 1812년을 배경으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청력 상실의 위기를 맞은 40대의 베토벤이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며 모든 경계와 제약에서 벗어나 내면에서 끌어올린 음악을 만들어내는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았다.
'베토벤'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는 "세종문화회관에서의 '베토벤'은 시즌 2에 걸맞게 확 바뀐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극 중 캐릭터를 비롯해 작품 속 넘버도 변경될 예정"이라면서 "시즌 별로 각기 다른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은 창작자로서 고뇌가 수반되지만 가장 기대되는 작업으로, 관객분들께서도 만족하실 수 있는 새로운 모습의 '베토벤' 시즌 2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월 14일부터 단 4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베토벤' 시즌 2는 45회 차만 진행될 예정. 공연이 종료되는 5월 15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베토벤'에 큰 성원을 보내 준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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