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해찬, 튀르키예 시리아 위해 1억 기부 "작은 정성 도움 되길"
그룹 NCT의 해찬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을 기부했다.

해찬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임시 보호소를 중심으로 식량 키트 및 텐트, 담요 등 보온 용품을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찬은 "지진 피해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자 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해찬은 지난 9일 기부한 멤버 도영에 이어 이번 기부로 사랑의 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3133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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