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헤일리 제이드 스콧
/사진 = 헤일리 제이드 스콧
미국 힙합스타 에미넴 딸 헤일리 제이드 스콧 매더스(27)가 남자친구 에반 맥클린톡과 결혼을 약속했다.

헤일리는 6일(현지시간) "평범한 주말 요약"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는데, 남자친구 에반과 샴피엔을 터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헤일리의 왼 손 네 번째 손가락에는 약혼반지가 끼워져있어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에반은 무릎을 꿇고 헤일리에게 청혼하고 있다.
/사진 = 헤일리 제이드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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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헤일리 제이드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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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많은 이들은 "정말 축하해", "너무 아름답다"는 등의 축하가 쏟아졌다.

에미넴과 전 부인 사이 태어난 헤일리는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에반과 교제 중이다. 에반은 헤일리와 미시간 주립 대학 동문이며, 경제학을 전공했다. 두 사람은 캠퍼스 커플인 것으로 전해진다. 에반은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의 임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미넴은 두 사람의 사이를 인정하고 있다. 에미넴은 앞선 인터뷰에서 헤일리와 양혼자에 대해 "그냥 남자친구이고, 아기는 없다"며 "헤일리는 잘 지내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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