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라비가 병역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경향신문은 12일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아이돌 래퍼 A씨의 병역 감면을 자신들의 성과라 홍보했다고 보도했다.
병역 면제 해당 증상을 허위로 조작해, 병역 면제 또는 병역 등급 조정을 받게 하는 것이 이들의 수법이었다. 의뢰 수당은 약 1 억 원 수준이었다.
100명이 넘는 의뢰인이 있었으며 이들 가운데는 법조계 자녀, 유명 아이돌 래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라비는 군복무를 이유로 지난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현재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은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경향신문은 12일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아이돌 래퍼 A씨의 병역 감면을 자신들의 성과라 홍보했다고 보도했다.
병역 면제 해당 증상을 허위로 조작해, 병역 면제 또는 병역 등급 조정을 받게 하는 것이 이들의 수법이었다. 의뢰 수당은 약 1 억 원 수준이었다.
100명이 넘는 의뢰인이 있었으며 이들 가운데는 법조계 자녀, 유명 아이돌 래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라비는 군복무를 이유로 지난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현재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은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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