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서현진, 민낯+모자+안경 쓰고 갔더니 영혼 털렸다 "살던 대로 살자"
방송인 서현진이 일상을 공유했다.

서현진은 지난 28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퍼레이드 보러 갔다 영혼 탈탈 털린 날. 와 대단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런데도 가던 사람이 가는 거구나. 연말에 전국 유모차부대 총출동한 듯"이라고 덧붙였다.

서현진은 "밖에 오래 있기 싫어하는.. 빨리 집에 가서 밥 먹자는 집돌이 때문에 한 끼 외식도 못 하고 집에 와서 밥해 먹이고 나니 몹시 고단하다. 당분간은 안녕~ 살던 대로 살자 #삭신이야"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현진이 아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서현진은 안경과 모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셀카를 남기기도.

이를 접한 김소영은 "오 가볼까 생각했다가 선배님 덕분에 깔끔하게 단념"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서현진은 "응 꼭 평일에 가"라고 했다.

서현진은 2017년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2019년 득남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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