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 정종철, ♥황규림 해외로 5일 휴가 보냈다 "3kg 쪄서 와"
개그맨 정종철이 아내 황규림을 휴가 보냈다.

정종철은 26일 "잘 다녀와 빠삐 ♥ 애들은 걱정 마 내가 있잖어 ㅎㅎㅎㅎ 자매들끼리 오붓하게 놀다 와요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울 애들 세 남매 중 시후가 벌써 고등학교 진학, 막내딸 시아는 중학교 진학. 입시 문제로 여기저기 설명회 들으러 다녀야 하고 엄마들끼리 정보 공유하면서 아이들 문제로 항상 걱정,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옥동자' 정종철, ♥황규림 해외로 5일 휴가 보냈다 "3kg 쪄서 와"
정종철은 "애들 먹이고 보살피고 살림하는 것도 힘든데 애들이 커가면서 멘탈까지 붙잡아야 하는것은 우리 엄마만의 몫이라 생각했기에 저라도 빠삐를 챙겨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했다.

또한 "그래서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5일 동안 빠삐에게 휴가를 보냅니다 ^^ 부디 자매들과 신나게 놀고 집안 걱정하지 말고 재밌게... 맛난 거 마아아아니마니 먹고 오길 ^^ #3키로쪄서와 #알겠지"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의 모습이 담겼다. 황규림은 인천국제공항 앞에서 신이 난 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수속을 위해 대기 중인 모습.

정종철은 아내 황규림을 위해 5일간의 휴가를 줬다. 두 사람은 2006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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