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억 결혼식 올리고 이혼하더니…벌써 '재결합설' 들리는 안젤라베이비[TEN피플]


중화권 톱스타 안젤라베이비가 전남편과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던 두 사람이 결별 11개월 만에 '재결합설'에 휘말리게 됐다.

15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최근 황효명이 안젤라베이비의 집에 차를 타고 돌아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황효명은 한 고깃집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뒤 안젤라베이비의 상하이 집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다음 날 안젤라베이비는 편한 차림으로 집에서 나와 보모의 차를 기다리는 모습과 그다음 날에도 친구들을 만나러 외출하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이에 네티즌은 두 사람이 재결합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360억 결혼식 올리고 이혼하더니…벌써 '재결합설' 들리는 안젤라베이비[TEN피플]
앞서 두 사람은 중화권 최고의 미녀 배우와 사업과 배우로 성공한 중국 스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연애 5년 만인 2015년 결혼을 발표했다.

둘은 프랑스 파리에서 웨딩촬영을 했으며 중국 상하이에서 무려 2억 위안(한화 약 362억원)을 쏟아부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반지만 1000만위안(한화 약 18억)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결혼식의 축가는 중국 유명 피아니스트 리윈디가 맡았으며, 두 사람은 하객 2000명에게 휴대폰을 선물로 나눠주는 통 큰 모습도 보였다.

이후 2017년 아들을 품에 안으며 중국 대표 톱스타 부부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끊임없는 이혼설에 시달리며 황효명의 스캔들과 내연녀 루머 등으로 몸살을 앓았다.
360억 결혼식 올리고 이혼하더니…벌써 '재결합설' 들리는 안젤라베이비[TEN피플]
결국 두 사람은 지난 1월 7년간의 결혼생활을 공식적으로 종료했다. 두 사람의 이혼 이유는 가치관 차이로 알려졌다. 결혼 몇 년 뒤부터 불화설에 시달렸던 안젤라 베이비와 황효명가 가장 고민했던 건 가족에 대한 생각이 전혀 달랐던 것이었다고.

실제로 황효명은 결혼 생활 도중 여사친들과 잦은 스킨십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 영상 속 황효명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지인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인사를 하며 친구들과 헤어졌다. 하지만 그중 한 여성과 헤어질 때는 서로 부둥켜안고 얼굴도 가까이 가져다 대며 가까운 사이임을 표했다. 또 다른 여성에게도 비슷하게 인사를 했다.
360억 결혼식 올리고 이혼하더니…벌써 '재결합설' 들리는 안젤라베이비[TEN피플]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은 가치관 차이를 보여왔다. 안젤라 베이비는 물질적인 것이나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 말고, 가족 간에 진정한 감정적 교류를 원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2019년부터는 부부가 거의 데면데면 지내다가 안젤라 베이비가 '이혼이라는 꼬리표를 달더라도 더 이상 연기하며 살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이혼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매정하게 갈라선 두 사람이 이혼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재결합 기류를 보이자 팬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세간의 관심 속에서도 안젤라베이비와 황효명은 따로 입장 발표는 하지 않은 상황. 중화권 톱스타 부부인만큼 두 사람이 각종 별거설, 불륜설 포함 가치관 차이 등을 이겨내고 하나의 가정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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